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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Korean

『Things korean』은 1808년 발간한 것으로 선교사이며 의학박사인 앨런의 선교와 외교활동, 공사관 활동과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서의 일상기록 및 회고담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풍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술한 책이다. <서평> 앨런은 우리 역사의 서양의학 시발점을 모색한 인물로 본래 그는 의료선교 활동을 위해 중국에서 대부분 할애했으며 한국의 제물포 개항과 함께 많은 선교사들이 대거 조선에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쯤에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도 조선에 들어와 명성왕후 궁중 어의(侍醫)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 개화사상을 앞 다투어 분열이 비롯된 갑신정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폐쇄적이고 봉건적인 틀에서 문명을 이기에 혼란한 정세를 가중하게 했다. 앨런은 ..
『Things korean』은 1808년 발간한 것으로 선교사이며 의학박사인 앨런의 선교와 외교활동, 공사관 활동과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서의 일상기록 및 회고담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풍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술한 책이다.

<서평>

앨런은 우리 역사의 서양의학 시발점을 모색한 인물로 본래 그는 의료선교 활동을 위해 중국에서 대부분 할애했으며 한국의 제물포 개항과 함께 많은 선교사들이 대거 조선에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쯤에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도 조선에 들어와 명성왕후 궁중 어의(侍醫)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 개화사상을 앞 다투어 분열이 비롯된 갑신정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폐쇄적이고 봉건적인 틀에서 문명을 이기에 혼란한 정세를 가중하게 했다. 앨런은 미국공사관으로 조선에 파견되어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잘 이용하여 전화위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그는 의료전문가로 한국 근대의학 발달에 개신교 전파와 함께 갑신정변의 대 변혁기 명성왕후 조카 민영익을 치료한 대가로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가난하고 절망에 빠진 한국인들에게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인도하는데 전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마지막으로 한국인에 대해 전적으로 진심 어린 동정과 호의적인 감정을 표시하고 소망하고 있다.
이 책은 단지 선교적 입장과 공직자의 이중적 책무 속에 교차하는 우리 역사의 면모를 기록으로 어렴풋이나마 자취를 찾을 수 있는 자료이다.
* Horace Newton Allen(1858~1932)

미국출생
주한 미국공사관. 선교사, 의사, 외교관, 이름 안련(安連)
웨슬리대학 신학부 졸업 마이애미 의학박사
북미 장로교 의료선교사
중국에 파견 후 조선에 입항한 최초 개신교 선교사
1891년 일본식 근대신문 ‘korean Repository’간행
영국 왕립 아시아협회 우리나라 지부 결성
1885년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병원 ‘광혜원(제중원)’ 설립 기반 마련 및 의료활동
고종에게 훈장 제수 받음
현재 연세의료원의 시발점이 된 인물

<대표 저서>

Our first letter from korea, Korean Tales, Korean-American Relations,, The Awakening of Korea, Medical work in korea, Some korean customs, A fortune-teller’s fate, Bicycle experience in korean, An Old book on korea, korea;Fact and fanc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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