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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불로초(不老草)』는 근대 초기 1913년 유일서관에서 발간한 남궁준의 계몽기 신소설로 당시 초판·재판까지 발간되었던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해학과 희화, 풍자를 불러오는 구전설화 토끼전(별주부전 등)을 우화한 것으로 원본을 영인하였다. <서평> 개화기에 나타난 신소설의 주류의식은 대중소설의 기반으로 한 근대소설 태동은 특권계급에 대한 민중의 각성으로 기인한 의식의 발로로 항거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당시 정치·사회적으로 전환을 강요하는 시대적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쇄신이란 명제는 기존 정형을 타파하기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근대적 사고의 발로에서 나온 갑오경장 등의 영향력은 몽매한 민중들을 계몽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 당시 역사적으로 대거 등장하던 신소설 대부분은 신문화 과도기에 대한 양면..
『불로초(不老草)』는 근대 초기 1913년 유일서관에서 발간한 남궁준의 계몽기 신소설로 당시 초판·재판까지 발간되었던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해학과 희화, 풍자를 불러오는 구전설화 토끼전(별주부전 등)을 우화한 것으로 원본을 영인하였다.

<서평>

개화기에 나타난 신소설의 주류의식은 대중소설의 기반으로 한 근대소설 태동은 특권계급에 대한 민중의 각성으로 기인한 의식의 발로로 항거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당시 정치·사회적으로 전환을 강요하는 시대적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쇄신이란 명제는 기존 정형을 타파하기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근대적 사고의 발로에서 나온 갑오경장 등의 영향력은 몽매한 민중들을 계몽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
당시 역사적으로 대거 등장하던 신소설 대부분은 신문화 과도기에 대한 양면성을 긍정과 부정의 이중적 수용에서 고뇌하는 의식의 탈고이었다.
* 남궁준(南宮濬)(?)

일제강점기 출판업자
유일서관출판사 경영

(대표작)
구운몽, 불로초, 산천초목, 구운몽, 완월루, 장화홍련젼, 적벽가, 단장녹, 명월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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