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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독본

『문장독본(文章讀本)』은 일제하 몇 편의 자신 초고를 한데 묶어 발간한 것으로 자서전 적 고백기, 조선 문학의 현실과 이론, 문장작법, 희구하는 글 등, 다양한 장르 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문학의 종합적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술한 것을 묶어 편찬한 것이다. <서평> 이 책은 문학, 수양, 일기, 소설, 시, 동화, 기행 등을 모아 모두 29편의 장르로 엮은 것으로 작가의 습작기라고 할 수 있는 초창기 문학을 배경과 현실, 내력을 알게 해주는 글이다. 대부분 단편으로 청년시기에 있을 때 그가 바라고 느낀 감정을 여러 장르 글을 통해 이른바 그가 본격적인 문학도로 활동하고자 했던 의도와 깊은 심상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이른바 그는 이곳에서, 나는 이 기회에 내가 소설을 쓰게 된 동기..

『문장독본(文章讀本)』은 일제하 몇 편의 자신 초고를 한데 묶어 발간한 것으로 자서전 적 고백기, 조선 문학의 현실과 이론, 문장작법, 희구하는 글 등, 다양한 장르 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문학의 종합적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술한 것을 묶어 편찬한 것이다.

<서평>

이 책은 문학, 수양, 일기, 소설, 시, 동화, 기행 등을 모아 모두 29편의 장르로 엮은 것으로 작가의 습작기라고 할 수 있는 초창기 문학을 배경과 현실, 내력을 알게 해주는 글이다. 대부분 단편으로 청년시기에 있을 때 그가 바라고 느낀 감정을 여러 장르 글을 통해 이른바 그가 본격적인 문학도로 활동하고자 했던 의도와 깊은 심상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이른바 그는 이곳에서,

나는 이 기회에 내가 소설을 쓰게 된 동기를 한마디 하려고 한다.
‘어린 벗에게’를 쓴 것이 22주년, ‘무정’을 쓴 것이 20주년인 금일에 소설 쓰던 동기를 생각하면, 내 자신으로도 실로 감회가 매우 깊다. 라고 그 취지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것저것을 모두를 한꺼번에 구성하여 여러 소재를 맞추었으며, 당시 자신의 유학시기 동안 체험하였던 글을 발군하여 수록한 작품으로 작가의 문학사적 의의를 표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이광수(李光洙)(1892∼1950)

시인, 소설가, 평론가
평북 정주 출생
오산학교 교사
와세다 대학 철학과 수학, 일진회 활동
독립신문 사장,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선일보 부사장
조선문인협회 회장
매일신보 최초 장편소설 ‘무정’ 연재 발표
다수 작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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