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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동대

『약산동대(藥山東臺)』는 안서(岸曙) 김억이 쓴 우리나라 대표 절경 중 하나인 고향 주변 영변寧邊의 관서팔경 명승고적을 소개한 기행수필 유기로, 그가 무대로 한 아름다운 기억을 회고하고 소개한 역사기행이다. <서평> 작가는 영변의 ‘약산에’ 유명한 진달래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안서 자신이 느낀 감상이 후배인 김소월에게 지대한 시상으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연스레 평북 태생으로 직·간접적으로 영변에 대한 깊은 감명과 이른바 그곳 자랑거리인 하나로 진달래를 예찬하려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야박하게 일찍 요절한 후배 시인 소월 시 ‘진달래’도 아울러 소개하고 있는데, 단편 산문임에도 작가의 고향인 평안도를 누구보다도 자세히 안내하는 글로 그의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한 기행이다.
『약산동대(藥山東臺)』는 안서(岸曙) 김억이 쓴 우리나라 대표 절경 중 하나인 고향 주변 영변寧邊의 관서팔경 명승고적을 소개한 기행수필 유기로, 그가 무대로 한 아름다운 기억을 회고하고 소개한 역사기행이다.

<서평>
작가는 영변의 ‘약산에’ 유명한 진달래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안서 자신이 느낀 감상이 후배인 김소월에게 지대한 시상으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연스레 평북 태생으로 직·간접적으로 영변에 대한 깊은 감명과 이른바 그곳 자랑거리인 하나로 진달래를 예찬하려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야박하게 일찍 요절한 후배 시인 소월 시 ‘진달래’도 아울러 소개하고 있는데, 단편 산문임에도 작가의 고향인 평안도를 누구보다도 자세히 안내하는 글로 그의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한 기행이다.
* 김억(金億)(1896∼?)

시인, 평론가 호는 안서(岸曙)
평북 곽산 출생
오산중학 졸업, 일본 게이오대 문과를 중퇴
오산학교 교사, 동아일보· 매일신보 기자
‘학지광’ 8월호 ‘이별’시 발표 등단
‘폐허’ 동인
‘태서문예신보’에 다수의 번역 시 발표
납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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