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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cipes

『Korean Recipes』는 1945년 외국인 해리엇 교수가 집필한 ‘조선 요리법’ 영문판 요리책으로 국내에서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책이다. 모두 잡곡밥, 김치, 국, 반찬, 고기 및 생선조리법, 디저트 등의 다섯 가지로 구분을 하였으며 계절별 아침, 점심, 저녁음식 추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이른바 초창기 조선요리책으로 우리 음식의 과거를 음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서평> 해리엇 모리스는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음식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직접 한국인들을 집에 초대하여 음식에 관한 구체적 조리법을 익혔다. 이 책에 앞서 먼저 나온 1933년 George I. Kwon이 발간한 ‘Oriental Culinary Art’에서도 한국음식과 중국, 일본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Korean Recipes』는 1945년 외국인 해리엇 교수가 집필한 ‘조선 요리법’ 영문판 요리책으로 국내에서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책이다. 모두 잡곡밥, 김치, 국, 반찬, 고기 및 생선조리법, 디저트 등의 다섯 가지로 구분을 하였으며 계절별 아침, 점심, 저녁음식 추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이른바 초창기 조선요리책으로 우리 음식의 과거를 음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서평>

해리엇 모리스는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음식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직접 한국인들을 집에 초대하여 음식에 관한 구체적 조리법을 익혔다.
이 책에 앞서 먼저 나온 1933년 George I. Kwon이 발간한 ‘Oriental Culinary Art’에서도 한국음식과 중국, 일본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문화 전반에 관한 조예 깊은 관심과 음식연구에 여러 주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 대표 요리연구가인 방신영에게서 한국요리에 관해 도움을 받았다.
과거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서양인들 책에 조선의 음식이 소개되어 왔으나 특히 이 책은 음식조리법의 상세한 레시피를 언급한 것은 이 책이 아마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인의 식생활 모습을 기술한 책이며, 또 다른 흥미로운 자료로 값어치 있는 역사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해리엇 모리스(Harriett Morris)(1894~)

미국 출생
교육자, 문학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가정과 설립자
저서 The Art of Korean Cooking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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