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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문무왕

『역사 속의 문무왕』은 역대 신라의 제30대 임금이며 삼국을 통일한 인물로, 그의 일대기에서 삼국을 통일하기까지 과정 및 곡절, 외세와 굳건한 지배체제 속에 당나라를 몰아내고 죽기 전까지 호국의 염원을 간절히 염원했던 대왕암의 전설과 더불어 역사 속에 이야기를 담은 교양서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673년(문무왕13)에 김유신이 세상을 떠나니 그때 나이 79세였다. 처음에 유신이 지조부인, 신라 태종의 딸을 만나 아들 5형제를 낳았는데 맏아들은 삼광(三光)이며 둘째 아들은 원술이다. 원술이 전쟁에서 패하고 들어왔다가 아버지를 피해 만나보지 못하였다. 이때 김유신이 죽으니 원술이 이를 알고 집으로 돌아와 그 어머니를 보려하니 단호히 거절하며 보지 않고 이렇게 말하였다 “원술이 전쟁에 ..
『역사 속의 문무왕』은 역대 신라의 제30대 임금이며 삼국을 통일한 인물로, 그의 일대기에서 삼국을 통일하기까지 과정 및 곡절, 외세와 굳건한 지배체제 속에 당나라를 몰아내고 죽기 전까지 호국의 염원을 간절히 염원했던 대왕암의 전설과 더불어 역사 속에 이야기를 담은 교양서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673년(문무왕13)에 김유신이 세상을 떠나니 그때 나이 79세였다. 처음에 유신이 지조부인, 신라 태종의 딸을 만나 아들 5형제를 낳았는데 맏아들은 삼광(三光)이며 둘째 아들은 원술이다. 원술이 전쟁에서 패하고 들어왔다가 아버지를 피해 만나보지 못하였다. 이때 김유신이 죽으니 원술이 이를 알고 집으로 돌아와 그 어머니를 보려하니 단호히 거절하며 보지 않고
이렇게 말하였다
“원술이 전쟁에 지고 살아 돌아왔으니 너는 아버지 자식이 아니다. 네가 이미 아버지의 자식이 아닌데 내가 어찌 네 어미라 하겠느냐.” 하고 다시 쫓아버렸다.
원술이 슬피 울면서 그 어머니를 보려 하니 엄하게 거절하였다. 원술이 통곡하면서 담능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며 태백산(경북)으로 들어갔다.


문무왕이 11년 681년 7월에 문무왕이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태자와 백관을 불러 유언을 하였다.
“내가 죽은 후에 산 능성에 장사지내지 말고 동해바다 위에 가서 화장을 해달라.”고 하였다.
태자 정명이 곧바로 등극하니 그가 신문왕이 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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