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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조선의 명절과 놀이문화’이다. ..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조선의 명절과 놀이문화’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나라 조정에서 처음으로 승려에게 큰 공역(公役)을 부과한 것을 결정한 것으로 그런 이유로 해서 나라에 무슨 큰 공역이 있을 때에는 항상 승려들을 사역하도록 하였다.
본관이란 것은 그냥 얼른 생각하면 우스운 것 같지만 실은 남자 핏줄 혈족의 시조발상지를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에 성 제도에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이다.

인조 때 갑자년에는 남한산성을 축조하였으며 숙종 5년 기미년에는 모든 도통한 승려들로 강화 돈대(墩臺)를 쌓았다. 또한 그때 숙종 37년 신묘년에는 북한산성을 쌓았다.
선조 때 임진왜란을 당해 유명한 서산대사는 승려군사 1,500명을 인솔하고 평안도 순안 법흥사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뛰어난 제자 유정(惟政)은 7백 명의 승려로 강원도 간성 건봉사(乾鳳寺), 처영(處英)은 천 명의 승려로 전라도, 영규(靈圭)는 충청도 공주 갑사, 해안(海眼)은 진주, 의엄사(義嚴寺)도 의병을 일으켰는데 그 무리들이 5천 명에 이르렀다.
* 차상찬(車相瓚)(1887-1946) 호 청오(靑吾)·노암(蘆菴)

언론인, 독립운동가, 천도교인
강원도 춘천 출생
우리나라 잡지의 선각자
보성전문학교 졸업, 보성전문 교수
《개벽》 지 창간 외 ‘별건곤, 신여성, 농민, 부인’ 등 다수 잡지 편찬
방정환 등과 어린이날 제정 활동
조선청년총동맹 결성, 전 조선기자대회 집행위원
주요저서《조선사천년비사》, 《조선사외사》, 《조선야담사화전집》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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