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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
김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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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본문 중에서 백웅의 작품에는 어느 것에든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잔인한 묘사와 변태 성욕자의 음침한 성생활이라던가 하여튼 성격파탄자의 허무적 다다이즘이 패연(沛然)히 흐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아서 같은 탐정소설이라도 그의 작품에는 훨씬 더 예술적 기분이 농후하였으며 단지 한 개의 크로스워드 퍼즐과도 같은 나의 작풍보다는 확실히 문학에 가까운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여보! 이팔을 놔요!” “이걸, 자아, 이걸 좀 보아주세요!” 그러면서 사나이가 포켓 속에서 엄지손가락 한 개가 없어진 여자의 손목을 끄집어냈을 때는 벌써 허 군은 공원 밖으로 줄달음질 치고 있을 때였다. “마네킹 인형의 손목!” 엄지 손고락이 떨어진 마네킹 인형의 손목이다. 긴장되었든 허 군의 얼굴이 해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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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마]
저자소개
판권
차례
삽화
표제
제1부 괴기작가
제2부 호기심에 사로잡힌 자
제3부 밤안개 속의 검은 그림자
제4부 미미(美美)라는 여자아이
제5부 미미의 손
제6부 백웅(白雄)의 고백
마침
-본문 중에서
백웅의 작품에는 어느 것에든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잔인한 묘사와 변태 성욕자의 음침한 성생활이라던가 하여튼 성격파탄자의 허무적 다다이즘이 패연(沛然)히 흐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아서 같은 탐정소설이라도 그의 작품에는 훨씬 더 예술적 기분이 농후하였으며 단지 한 개의 크로스워드 퍼즐과도 같은 나의 작풍보다는 확실히 문학에 가까운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여보! 이팔을 놔요!”
“이걸, 자아, 이걸 좀 보아주세요!”
그러면서 사나이가 포켓 속에서 엄지손가락 한 개가 없어진 여자의 손목을 끄집어냈을 때는 벌써 허 군은 공원 밖으로 줄달음질 치고 있을 때였다.
“마네킹 인형의 손목!”
엄지 손고락이 떨어진 마네킹 인형의 손목이다. 긴장되었든 허 군의 얼굴이 해쭉 하고 풀어진다. 나 역시 그랬을 게다.
* 김내성(金來成)(1909~1957) 호 아인(雅人)
우리나라 최초 탐정소설 작가
평남 대동군 출생
일본 와세다 대학 입학
단편 ‘타원형의 거울(1935)’로 등단
동인지 ‘서광’에 파랑(波浪)이란 필명으로 시, 소설 작품 발표
1935년 탐정소설 전문지 ‘타원형의 거울’로 등단, ‘탐정소설가의 살인’ 등 발표
대표작 가상범인, 광상시인, 백가면, 마인, 번안작 진주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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