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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전해오는 옛 전설 60가지

『경주에 전해오는 옛 전설 60가지』는 원제 ‘신라 고도 경주 부근 전설’로 신라 천 년의 숨결이 녹아있는 옛 ‘서라벌’ 경주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찬란했던 문화의 많은 전설과 구전설화 중에서 60가지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기행답사기를 포함하여 당시 신라 고적의 과거 발자취와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돌이켜 보고 역사의 유물·유적에 담긴 의미를 다시 새롭게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신라는 서라벌(徐羅伐) ‘사라(斯羅)’라고도 하나 모두 새로 된 벌판이란 뜻으로 6촌이다. 경주를 둘러싼 산골짜기에 있어 산골짜기 마을 이름을 삼았다가 모두 합쳐서 큰 마을의 중앙이 되는 경주평야의 새 ..
『경주에 전해오는 옛 전설 60가지』는 원제 ‘신라 고도 경주 부근 전설’로 신라 천 년의 숨결이 녹아있는 옛 ‘서라벌’ 경주를 바탕으로 화려하고 찬란했던 문화의 많은 전설과 구전설화 중에서 60가지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기행답사기를 포함하여 당시 신라 고적의 과거 발자취와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돌이켜 보고 역사의 유물·유적에 담긴 의미를 다시 새롭게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신라는 서라벌(徐羅伐) ‘사라(斯羅)’라고도 하나 모두 새로 된 벌판이란 뜻으로 6촌이다. 경주를 둘러싼 산골짜기에 있어 산골짜기 마을 이름을 삼았다가 모두 합쳐서 큰 마을의 중앙이 되는 경주평야의 새 벌판에 만들었다 하여~

문무왕은 부왕의 남긴 이어서 삼국을 통일하고 당나라세력을 물리치고 다시 일본의 침략을 진압하기 위하여 동해변에 불교사찰을 만들다가 세상을 떠났다. 평소에 지의(智義) 법사에게 “과인이 사후에는 호국의 큰 용이 되어 불교를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리라.”하였다.

종 이름을 성덕대왕 종이라 하고 봉덕사에 걸었는데 그 절이 북천이 물로 침수되는 바람에 영묘사(靈妙寺)에 다시 옮겼다가 부윤(府尹) 예춘년(芮椿年)이 읍성 남문 밖에 걸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에서 보관하게 되었다. 그 구조가 수려하고 종의 바탕에는 비천상(飛天像)과 보상화문(寶相華紋)의 기술이 정교하고 소리가 청명한 것이 실제로 신라의 걸작이며 세계의 일품이다.

오릉 위의 남쪽 5리쯤 되는 남산 기슭에 맑고 수려하며 개천이 흐르고 수목이 울창하고 동네어귀가 유수하고 지면이 평탄한 곳에 지금 포어형(捕魚形)(물고기 형태)의 석조만 남아있다.
여기가 남산 별궁 포석정의 유적이다.
* 박관수(朴寬洙)(1897~1980)

교육자, 보수운동가
경남 울산 출생
도쿄 제국대학 철학과 수학
대구사범학교, 경기고등여학교 교사
전북매일신문회장, 한국반공연맹 이사장
친일인명사전 등재
<저서>
인간혁명론, 국민독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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