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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문고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문고본)』는 1955년 2월에 발간된 최초 문고판으로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중 하나이다. 1955년 증보판 이후에 나온 것으로 90여 편을 담고 있다.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기(後記)는 친구인 정병욱과 윤동주 아우 근식의 형님에 대한 애절함과 비통한 삶의 절심함이 요목조목 적혀있다. 국한문 혼용하여 원문을 읽기 쉽도록 하여 불편함을 덜었으며, 추가로 송한범(몽규)(윤동주의 고종 사촌)이 1935년 1월 1일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콩트’로 당선한 작품 원제 「술가락」도 함께 담았다. <서평> 이 문고본은 1948년 초판본 이후 1955년 증보판에 이어 세 번째 나온 것으로 증보판의 보급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속 암흑기로 조국에 대한 간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문고본)』는 1955년 2월에 발간된 최초 문고판으로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중 하나이다. 1955년 증보판 이후에 나온 것으로 90여 편을 담고 있다.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기(後記)는 친구인 정병욱과 윤동주 아우 근식의 형님에 대한 애절함과 비통한 삶의 절심함이 요목조목 적혀있다.
국한문 혼용하여 원문을 읽기 쉽도록 하여 불편함을 덜었으며, 추가로 송한범(몽규)(윤동주의 고종 사촌)이 1935년 1월 1일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콩트’로 당선한 작품 원제 「술가락」도 함께 담았다.

<서평>
이 문고본은 1948년 초판본 이후 1955년 증보판에 이어 세 번째 나온 것으로 증보판의 보급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속 암흑기로 조국에 대한 간절한 절규가 녹아있는 글들로 새삼 색다른 저자의 모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출생
1917년 12월 30일
부친 윤영석과 모친 김용의 4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한국의 시인이면서 작가, 독립운동가
윤동주(尹東柱), 일본 이름(히라누마 도슈 平沼東柱)으로 창씨개명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중국 만주 간도성 명동촌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

- 학교생활
1925년 명동소학교 입학
명동학교에서 수학, 연희전문학교를 졸업
은진중학교에서 숭실중학교로 편입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졸업
일본 유학을 결정 도쿄 릿쿄대학 재학
교토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편입

- 활동
《새명동》 문예지 송몽규와 간행
숭실중학 시 신사참배강요로 학교 폐교 자퇴
1945년 독립활동 협의 사상범으로 일본에서 체포
교토 지방재판소에서 2년형 언도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2년 뒤 옥사

- 작품활동
명동소학교(明東小學校) 재학 시절 고종사촌 송몽규와 문예 잡지 《새 명동》 발간
숭실중학교 재학 때 처음 시 발표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지 시 발표 정식으로 문단 데뷔
조선일보 ‘달을 쏘다 등 발표
《카톨릭 소년》에 동시 ‘병아리 11월호’와 ‘빗자루 12월호’, 오줌싸개지도 등 발표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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