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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파(김내성 추리 창작소설)

《악마파(惡魔派)》는 저자의 3권 단편집 중에서 첫 번째 추리 창작집 《광상시인》이후 두 번째 발간한 《비밀의 문》‘문성당(文星堂) 刊(1958)’에 수록된 작품이다. 모두 네 편을 실었는데 ‘이단자의 사랑, 악마파, 백사도(白蛇圖), 벌처기(罰妻記)’(추가로 ‘탐정 문학 소론’도 포함함)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은 이후에 《시유리(屍琉璃)(1939)》로 제목을 바꾸어 ‘문장’ 지에 발표되었다. <서평> 김내성의 작가 생활은 약 20년이었으나 후반 10년은 주로 대중 문학을 집필했으며 탐정 소설의 창작은 적었다. 김내성이 일본에서 탐정 작가로서 활동한 1935년~1936년은 마침 코가 사부로(甲賀三郎)와 코타로(高太郎) 사이에서 ‘탐정 소설 예술론’이 일어난 시기였다. 그 일이 김내성에게도..
《악마파(惡魔派)》는 저자의 3권 단편집 중에서 첫 번째 추리 창작집 《광상시인》이후 두 번째 발간한 《비밀의 문》‘문성당(文星堂) 刊(1958)’에 수록된 작품이다.
모두 네 편을 실었는데 ‘이단자의 사랑, 악마파, 백사도(白蛇圖), 벌처기(罰妻記)’(추가로 ‘탐정 문학 소론’도 포함함)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은 이후에 《시유리(屍琉璃)(1939)》로 제목을 바꾸어 ‘문장’ 지에 발표되었다.

<서평>

김내성의 작가 생활은 약 20년이었으나 후반 10년은 주로 대중 문학을 집필했으며 탐정 소설의 창작은 적었다.
김내성이 일본에서 탐정 작가로서 활동한 1935년~1936년은 마침 코가 사부로(甲賀三郎)와 코타로(高太郎) 사이에서 ‘탐정 소설 예술론’이 일어난 시기였다. 그 일이 김내성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비밀의 문》서문에서도 잘 엿볼 수 있다.
*김내성(金來成)(1909~1957) 호 아인(雅人)

탐정 추리작가
우리나라 추리소설의 아버지
평남 대동군 출생
와세다 대학 졸업
1926년 동인지 ‘서광’에 파랑(波浪)이란 필명으로 시, 소설 작품 발표
일본 유학 중 발표한 탐정잡지 ‘프로파일(ぷろふいる)’ 지 ‘타원형의 거울’ 입선등단(3월호 게재), 동년 잡지 창간 2주년 현상공모 ‘탐정소설가의 살인’ 발표(12월 게재)
개벽지 및 조선일보 조광(朝光) 지 편집
대표작 살인 예술가, 가상범인, 광상시인, 백가면, 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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