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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적도(赤道)』는 ‘무영탑’, ‘흑치상지’, ‘타락자’ 이외에 1939년 처음 발간한 저자의 대표 첫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김여해를 중심으로 한 복잡한 대립적인 애정적 갈등을 보여주는 현진건의 문제소설이다. <서평> -서문에서 의사의 엄명을 받고, 병실의 백벽(白璧)에 어른거리는 생사의 환영(幻影)을 쳐다보면서 이 소설을 구상한 것이다. 그러고 둘째로는 나로써 신문에 연재하기 위하여 장편을 써보기는 이 소설이 처음인 것이다. 소설의 유래를 적고 보매 제법 그럴듯한 작품이 됨 즉도 하지마는, 기실 신신치 못한 꼴을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으니 고부(顧孚)에 저버린 듯, 육니(忸怩)의 정을 어찌 금하랴. <목차> 서문 출옥 마음의 흉터 아귀 애인과 남편 명화 갸륵한 일 신문기사 ..
『적도(赤道)』는 ‘무영탑’, ‘흑치상지’, ‘타락자’ 이외에 1939년 처음 발간한 저자의 대표 첫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김여해를 중심으로 한 복잡한 대립적인 애정적 갈등을 보여주는 현진건의 문제소설이다.

<서평>
-서문에서
의사의 엄명을 받고, 병실의 백벽(白璧)에 어른거리는 생사의 환영(幻影)을 쳐다보면서 이 소설을 구상한 것이다.
그러고 둘째로는 나로써 신문에 연재하기 위하여 장편을 써보기는 이 소설이 처음인 것이다.
소설의 유래를 적고 보매 제법 그럴듯한 작품이 됨 즉도 하지마는, 기실 신신치 못한 꼴을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으니 고부(顧孚)에 저버린 듯, 육니(忸怩)의 정을 어찌 금하랴.

<목차>
서문
출옥
마음의 흉터
아귀
애인과 남편
명화
갸륵한 일
신문기사
수상한 방문객
검은 그림자
지난 일
어떤 연애
해결책
파랑새 오던 날
밟히는 지폐
보석반지
어여쁜 희생
급보
삶과 죽음
돌아온 애인
고장의 흙
정열의 회오리
사랑은 준다
인생의 적도
* 현진건(玄鎭健)(1900~1943) 호 빙허(憑虛)
대구출생
소설가
대구에서 동인지 ‘거화’ 발간
상해 호강대학 독일어전문학교 수학
‘개벽’지에 처녀작 ‘희생화’ 발표 등단
동아일보, 시대일보 기자
<대표작>
빈처, 운수좋은 날, 화형, 무영탑, 타락자, 애인과 안해, 여름과 맨발, 무명 영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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