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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요 아리랑

우리나라 아리랑의 기원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이 책은 조선총독부(1930)에서 처음 한글로 게재한 이후로 문해서관(文海書館)(1935) 발행인이었던 김지연(金志淵)이 처음 한·일 혼용인 단행본으로 발간하였다. 26편의 채보(採譜)한 민요를 수록하였으며 각지에 전해지는 각양각색 아리랑의 가사에서 이해를 찾을 수 있다. 단지 본문 한글풀이에 있어 일본어를 따른 것이 아쉽지만, 여기에서는 한글과 함께 일본어 한자를 함께 적어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하지만 미묘한 한글과 한자의 의미 차이점에 관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 아리랑 타령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고나 아리랑 어리얼숭 노다가세 만경창파(萬頃蒼波) 거기둥둥 떠가는 배야 거기 좀 닻..
우리나라 아리랑의 기원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이 책은 조선총독부(1930)에서 처음 한글로 게재한 이후로 문해서관(文海書館)(1935) 발행인이었던 김지연(金志淵)이 처음 한·일 혼용인 단행본으로 발간하였다.
26편의 채보(採譜)한 민요를 수록하였으며 각지에 전해지는 각양각색 아리랑의 가사에서 이해를 찾을 수 있다. 단지 본문 한글풀이에 있어 일본어를 따른 것이 아쉽지만, 여기에서는 한글과 함께 일본어 한자를 함께 적어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하지만 미묘한 한글과 한자의 의미 차이점에 관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 아리랑 타령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고나
아리랑 어리얼숭 노다가세
만경창파(萬頃蒼波) 거기둥둥 떠가는 배야
거기 좀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고나
아리랑 어리얼숭 노다 가세
전기차는 가자고 발 좀 땅땅 치는데
정든 님은 잡고서 지긋지긋 한다
~

♣ 정선아리랑

세월네월 봄철아 오고 가지 말어라
장안호걸(長安豪傑)이 다 늙는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로 둘이 넘세

앞 남산(南山) 단풍(丹楓)은 구시월(九十月)이라야 단풍(丹楓)이 들지(홍엽)
와다구시(私) 속 단풍(丹楓)은 시시(時時)로 듭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로 둘이 넘네
~
*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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