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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민(巷民)

《항민(巷民)》은 1939년 조선문학 잡지에 기고한 것으로 주인공 청년 ‘이학구’와 그를 둘러싼 한 가정을 중심으로 세태적 삶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이다. 하지만 가정에의 화목함과 단란한 모습은 없고 변변치 못한 아버지와 딸 ‘수향이(기생)’이라는 신분으로 전락한 보잘것없는 존재로 사건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작품은 『5월』(광업조선 1939.5), 『항민』(조선문학 1939.6), 『어머니』(농업조선 1939.9), 『단오』(광업조선 1939.10)로 이어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대체로 인물들의 심리적 관찰과 모럴이 현실의 객관적 정체성을 그려내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한 현실적 변화를 부각하고 있다. ‘항민(巷民)’은 의의에서 가정에서의 사람들 속내를 다룬 것으로 볼 수 있다.
《항민(巷民)》은 1939년 조선문학 잡지에 기고한 것으로 주인공 청년 ‘이학구’와 그를 둘러싼 한 가정을 중심으로 세태적 삶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이다. 하지만 가정에의 화목함과 단란한 모습은 없고 변변치 못한 아버지와 딸 ‘수향이(기생)’이라는 신분으로 전락한 보잘것없는 존재로 사건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작품은 『5월』(광업조선 1939.5), 『항민』(조선문학 1939.6), 『어머니』(농업조선 1939.9), 『단오』(광업조선 1939.10)로 이어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대체로 인물들의 심리적 관찰과 모럴이 현실의 객관적 정체성을 그려내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한 현실적 변화를 부각하고 있다. ‘항민(巷民)’은 의의에서 가정에서의 사람들 속내를 다룬 것으로 볼 수 있다.
*김남천(金南天)(1911~?) 본명 김효식
평남 성천에서 출생
1929년 평양고보 졸업, 동경 호세이대학(法政大學)대 수학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동경지부 활동
카프 동인지 <무산자> 간행
1930년 중외일보에 ‘영화운동의 출발적 재음미’ 발표 등단
공장신문(1931)년 조선일보 발표
대표작: 소년행(1938), 삼일운동(1947), 맥(1947) 등 장편소설 사랑의 수족관(1949), 대하(193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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