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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문제

지성인은 주어진 체계에 의존하려 하지 않고 항상 그것을 파괴함으로써 자기의 혈로를 개척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스콜라철학자들보다 르네상스 시기의 휴머니스트, 그중에서도 베이컨 같은 사람이 지성인이며 칸트나 헤겔이 지성인이라면 지금의 휴머니스트들이 지성인이라고 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차례> • 백철의 《지식계급론》을 읽고 서문 제1장 지식(知識)과 지성(知性) 제2장 지성인의 시대적 정신 제3장 휴머니즘의 근본정신 제4장 휴머니즘과 지성문제 제5장 지식인의 진로
지성인은 주어진 체계에 의존하려 하지 않고 항상 그것을 파괴함으로써 자기의 혈로를 개척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스콜라철학자들보다 르네상스 시기의 휴머니스트, 그중에서도 베이컨 같은 사람이 지성인이며 칸트나 헤겔이 지성인이라면 지금의 휴머니스트들이 지성인이라고 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차례>

• 백철의 《지식계급론》을 읽고
서문
제1장 지식(知識)과 지성(知性)
제2장 지성인의 시대적 정신
제3장 휴머니즘의 근본정신
제4장 휴머니즘과 지성문제
제5장 지식인의 진로
* 김오성(金午星)(1906~미상)

문학평론가, 정치가, 평론가, 공산주의 운동가
평안북도 용천 출생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철학과 졸업
조선인민당 선전부장 및 민주주의민족전선부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농민상임이사
천도교 기관지 〈농민〉 편집
작품 〈지도자 군상(群像)〉 등 다수 언론지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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