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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明沙十里)

목적(目的)이 해수욕(海水浴)인지라 옷을 벗고 바다로 들어갔다. 그 상쾌(爽快)한 것은 말로 형언(形言)할 배 아니다. 얼마든지 오래하고 싶었지마는 욕의(浴衣)를 입지 아니한지라 나체(裸體)로 입욕(入浴)함은 욕장(浴場)의 예의상(禮儀上) 불가(不可)하므로 땀만 대강(大綱) 씻고 나와서 모래 위에 앉았다가 돌아보니 김군(金君)은 욕의(浴衣) 其他를 사가지고 돌아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책 속에서> <목차> <본문> • 명사십리(明沙十里)
목적(目的)이 해수욕(海水浴)인지라 옷을 벗고 바다로 들어갔다. 그 상쾌(爽快)한 것은 말로 형언(形言)할 배 아니다.
얼마든지 오래하고 싶었지마는 욕의(浴衣)를 입지 아니한지라 나체(裸體)로 입욕(入浴)함은 욕장(浴場)의 예의상(禮儀上) 불가(不可)하므로 땀만 대강(大綱) 씻고 나와서 모래 위에 앉았다가 돌아보니 김군(金君)은 욕의(浴衣) 其他를 사가지고 돌아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책 속에서>

<목차>
<본문>
• 명사십리(明沙十里)
*한용운(韓龍雲)(1879~1944) 아호 한유천 필명 만해
독립운동가, 시인, 승려
충남 홍성 출생
원흥사에서 원정종교원 설립
신간회 집행위원, 경성지회장
일본으로 건너가 시찰함
월간지 '불교' 사장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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