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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시인 김소월

시(詩)의 작자(作者)인 소월이를 잃은 이 날에 이 작자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아득한 예전날로 돌아가서 이 작자의 이 시에서는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하게 됩니다. 이것도 무슨 소월이와 뜻하지 않은 숙연(宿緣)인기 봅니다. 더구나 생각하면 이 시는 소월이의 18~19세 전후에 작품으로 이 시에 대하여 토론도 하였을 뿐 아니라 그때는~<본문 중에서> <차례> • 본문 1/2/3/4/5
시(詩)의 작자(作者)인 소월이를 잃은 이 날에 이 작자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아득한 예전날로 돌아가서 이 작자의 이 시에서는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하게 됩니다. 이것도 무슨 소월이와 뜻하지 않은 숙연(宿緣)인기 봅니다. 더구나 생각하면 이 시는 소월이의 18~19세 전후에 작품으로 이 시에 대하여 토론도 하였을 뿐 아니라 그때는~<본문 중에서>

<차례>
• 본문
1/2/3/4/5
*김억(金億)(1896∼?) 호 안서(岸曙)
시인, 평론가
평북 곽산 출생
오산중학 졸업, 일본 게이오대 문과를 중퇴
오산학교 교사, 동아일보· 매일신보 기자
‘학지광’ 8월호 ‘이별’시 발표 등단
‘폐허’ 동인
‘태서문예신보’에 다수의 번역시 발표

* 김정식(金廷湜)(1902~1934) 호 소월(素月)
평북 구성 출생
경성 배재고보 졸업
도쿄 상과대학 중퇴
‘영대’ 동인 활동
〈창조>지에 최초 발표 시 ‘낭인(浪人)의 봄’ 등으로 등단
대표 시집 〈진달래꽃>(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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