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끊임없는 혁명이 아니면 안 된다. 시대는 유전하고 만물은 변화한다. 새로운 시대는 전혀 새로운 예술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들은 모든 과거를 멀리 떠나 새로운 형식, 새로운 색채로써 운동의 현대를 회화에 재현하려는 것이다. 과거의 전통은 그것이 어떻게 존귀한 것이라도 그것은 마침내 죽은 사람의 유물에 불과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차례>
서문
미래파(未來派) 예술
발문
* 노자영(盧子泳)(1901∼1940) 호 춘성(春城)
시인, 수필가
황해도 장연 출생
평양 숭실학교, 니혼대학 문과 수학
매일신보 시 ‘월하의 몽’ 입선
‘백조’ 창간 동인, ‘조광’지 편집
1934년 문예잡지 ‘신인문학’ 발행
조선, 동아일보기자, 출판사(한성도서) 운영
대표작 시집 처녀의 화환(1924년), 내 혼이 불탈 때 (1928년), 백공작 (1938년) 외 소설 수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