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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

윤곤강 시집

•1948년 판본 윤곤강 시집!! 나는 또 다시 이런 하찮은 책을 내어 놓게 된 것을 스스로 뉘우치노라. 정말 이것은 나의 꿈의 한낱 작은 조각에 지나지 않는 초라하고 오죽잖은 열매임을 나 스스로가 이미 알고 있노라. 허나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삶의 꿈을 어루만지며 외롭고 높은 스스로 믿는 마음을 가질 주 있으니 나는 이 꿈을 지니므로써 가슴 속에 눈부시게 빛나는 별을 품을 수 있어라.<책머리에 중에서> 원문의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그대로 실었습니다.
•1948년 판본 윤곤강 시집!!
나는 또 다시 이런 하찮은 책을 내어 놓게 된 것을 스스로 뉘우치노라.
정말 이것은 나의 꿈의 한낱 작은 조각에 지나지 않는 초라하고 오죽잖은 열매임을 나 스스로가 이미 알고 있노라.
허나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삶의 꿈을 어루만지며 외롭고 높은 스스로 믿는 마음을 가질 주 있으니 나는 이 꿈을 지니므로써 가슴 속에 눈부시게 빛나는 별을 품을 수 있어라.<책머리에 중에서> 원문의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그대로 실었습니다.
* 윤곤강(尹崑崗)(1911~1950) 호 곤강崑崗) 본명 윤붕원
충남 서산 출생
시인
보성고보, 혜화전문학교, 센슈(專修)대학 수학 및 교사 역임
KAPF동맹 활동
동인지 ‘시학(詩學)’ 참여
대표작 대지(1937), 만가(輓歌)(1938), 동물시집(1939), 빙화(氷華)(194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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