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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주공원림

저본: 『新編風の又三郎』(新潮文庫)(虔十公園林) 비옥하지 않은 땅에도 불구하고 삼나무는 잘 자라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켄주가 죽은 뒤에는 그의 이름을 따서 공원의 휴식처가 되었다. 식목은 훌륭한 나무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삼나무는 도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휴식처, 삼나무 숲에서 켄주의 내면을 느낄 수 있다.
저본: 『新編風の又三郎』(新潮文庫)(虔十公園林)
비옥하지 않은 땅에도 불구하고 삼나무는 잘 자라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켄주가 죽은 뒤에는 그의 이름을 따서 공원의 휴식처가 되었다. 식목은 훌륭한 나무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삼나무는 도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휴식처, 삼나무 숲에서 켄주의 내면을 느낄 수 있다.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1896~1933)
시인, 동화 작가, 농예과학자
고향의 하나마키 농학교(花卷農學校) 교사
농학교 퇴직 후 농사 지도에 전념, 농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일련종(日蓮宗) 신앙에 기반으로 한 낭만적 작품 집필
1924년 시집 《봄과 수라(春と修羅)》, 동화집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출판
저서 《비 니모마케즈(雨ニモマケズ)》, 동화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구스코부리 전기(グスコーブドリの傳記》, 예술론 《농민예술개론강요(農民芸術概論綱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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