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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카라시

저본: 『山本周五郎全集 제28권』(新潮社)「婦人倶樂部」 7월호(やぶからし) 타고난 방탕이 끊이지 않아 이혼을 당함은 물론 집안 가문에서 추방당한 남편, ‘야부카라시(藪枯)’라고 자조하는 전 남편에게 행복한 가정과 아이를 버린 여자의 마음속을 파헤친 표제작!! 무가(武家) 집에 시집간 주인공 딸은 과연 ‘잘된 일인가? 아니면 불행한 일인가?’를 독자에게 묻고 있다. 숙명적인 결혼한 첫날 밤 숨죽인 그녀의 좌절감과 회한...?? 남편과 자식, 그리고 며느리를 잘 이해해 주는 시어머니까지 버리고, 이혼한 전 남편에게 달려가는 여자의 심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대단한 여자 심장의 힘을 느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파멸로 이끄는 남자의 진실~~
저본: 『山本周五郎全集 제28권』(新潮社)「婦人倶樂部」 7월호(やぶからし)
타고난 방탕이 끊이지 않아 이혼을 당함은 물론 집안 가문에서 추방당한 남편, ‘야부카라시(藪枯)’라고 자조하는 전 남편에게 행복한 가정과 아이를 버린 여자의 마음속을 파헤친 표제작!!
무가(武家) 집에 시집간 주인공 딸은 과연 ‘잘된 일인가? 아니면 불행한 일인가?’를 독자에게 묻고 있다. 숙명적인 결혼한 첫날 밤 숨죽인 그녀의 좌절감과 회한...??
남편과 자식, 그리고 며느리를 잘 이해해 주는 시어머니까지 버리고, 이혼한 전 남편에게 달려가는 여자의 심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대단한 여자 심장의 힘을 느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파멸로 이끄는 남자의 진실~~
• 야마모토 슈고로(山本周五郎)(1903~1967)
소설가
1923년 『문예춘추(文藝春秋)』의 『스마지 부근(須磨寺附近)』으로 문단 등단
『日本魂』 편집자 및 신문 잡지 기자
1943년 나오키상(直木賞)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을 사양함
저서 『樅ノ木は残った』, 『赤ひげ診療譚』, 『青べか物語』, 『さぶ』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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