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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대관

만주사변에서 육군을 이끈 저자의 전쟁관, 전술에 관한 주장을 서술한 글이다. 일본의 군사 전략가이자 역사학자인 저자의 전쟁 역사와 그 진화를 통해 미래 전쟁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인 1941년에 탈고한 책으로 이단아로 불린 일련사상을 엿볼 수 있지만, 방공을 중요시하고 전투 방법의 변천 등을 기록하였다. 지구전에서의 전투방식 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최종전쟁론의 근거가 된 결승전과 소모전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을 나폴레옹과 프리드리히 대왕의 전쟁에서 분석한 것이다. 프리드리히 대왕, 나폴레옹, 몰트케 등의 군사 전략에서 선에서 면, 마지막으로 몸이라는 흐름을 정리하고 이를 이기는 쪽이 최종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생각이다. 전투기술과 국가체제의 발전이 전..
만주사변에서 육군을 이끈 저자의 전쟁관, 전술에 관한 주장을 서술한 글이다. 일본의 군사 전략가이자 역사학자인 저자의 전쟁 역사와 그 진화를 통해 미래 전쟁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인 1941년에 탈고한 책으로 이단아로 불린 일련사상을 엿볼 수 있지만, 방공을 중요시하고 전투 방법의 변천 등을 기록하였다. 지구전에서의 전투방식 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최종전쟁론의 근거가 된 결승전과 소모전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을 나폴레옹과 프리드리히 대왕의 전쟁에서 분석한 것이다. 프리드리히 대왕, 나폴레옹, 몰트케 등의 군사 전략에서 선에서 면, 마지막으로 몸이라는 흐름을 정리하고 이를 이기는 쪽이 최종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생각이다.
전투기술과 국가체제의 발전이 전투대형을 변화시키고 전투지휘의 정신을 변화시켰으며, 소모전과 결승전 두 종류의 전쟁이 번갈아 나타나는 요인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시와라 칸지(石原莞爾)(1889-1949)
육군 중장이자 일본 파시즘 운동의 기수
독일에 유학하여 총력전론 등을 배웠으며, 1931년 관동군 작전참모로 이타가키 세이시로(板垣征四郎)(일본 육군 대장, 전쟁 후 A급 전범으로 처형됨)와 함께 만주사변을 계획, 실행했다. 대소전쟁 준비를 주장하며 중국과 전쟁에 반대하여 도조 히데키(東条英機)와 대립하고 퇴역. 전쟁사 연구와 일련종(日蓮宗)을 바탕으로 동양대표(일본)와 서양대표(미국)의 세계최종전론을 주장하며 우익단체인 동아연맹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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