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상징,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
『정글북(The Jungle Book)』은 1894년 영국 작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이 출간한 연작집으로, 14개의 단편과 시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책은 인간 아이 모글리가 늑대 무리에서 자라며 정글의 법을 배우는 이야기부터 하얀 물개 코틱(Kotik)의 생존 여정, 몽구스 리키-티키-타비(Rikki-Tikki-Tavi)의 용감한 모험, 군사 동물들의 대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자연, 문명과 야생의 관계를 탐구한다. 단순한 아동 문학을 넘어 제국주의 시대의 사회적 맥락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정글북』은 오늘날까지도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1865~1936)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 작가이자 시인으로 주로 아동 도서로 유명하다.
1907년 노벨 문학상을 받으며 최초의 영어 작가로 이 상을 받았고, 여전히 최연소 수상자로 남아 있다. 그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단편 소설 예술의 혁신자로 여겨진다. 작품은 제국주의적 편견과 군국주의를 내포하고 있어 논란이 많았고, 조지 오웰은 그를 "영국 제국주의의 예언자"로 묘사했다.
그의 문학적 유산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제국의 경험을 해석하는 독특한 시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1894), 《두 번째 정글북(The Second Jungle Book, 1895)》, 《그렇게 된 이야기들(Just So Stories, 1902)》 등이 있다. 또한 소설 《킴(Kim, 1901)》과 여러 시나 단편 소설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