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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탑

저본: 오중탑(五重塔)(1891) 장인의 혼, 오중탑에 새겨지다. 간절한 염원이 쌓아 올린 에도 최고의 탑!! 당시 신문 『国会』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솜씨는 뛰어나지만 둔한 성격 때문에 '느림보(놋소리)'라는 별명을 가진 목수 십위병(十兵衞)(주베)이 에도 야나카(谷中)의 감응사(感応寺) 오중탑 건설을 두고 카와고에(川越) 출신의 유명한 목수이자 총책임자인 겐타(源太)와 경쟁하며, 여러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탑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의리와 인정의 세계를 넘어선 냉철한 자기주장을 독특한 문체로 그려내 메이지 시대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고, 저자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본: 오중탑(五重塔)(1891)
장인의 혼, 오중탑에 새겨지다. 간절한 염원이 쌓아 올린 에도 최고의 탑!!
당시 신문 『国会』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솜씨는 뛰어나지만 둔한 성격 때문에 '느림보(놋소리)'라는 별명을 가진 목수 십위병(十兵衞)(주베)이 에도 야나카(谷中)의 감응사(感応寺) 오중탑 건설을 두고 카와고에(川越) 출신의 유명한 목수이자 총책임자인 겐타(源太)와 경쟁하며, 여러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탑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의리와 인정의 세계를 넘어선 냉철한 자기주장을 독특한 문체로 그려내 메이지 시대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고, 저자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다로한(幸田露伴)(1867~1947)
소설가, 사상가, 수필가
일본 근대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사실주의와 도덕적 이상주의를 조화시킨 문체가 특징입이다. 엄격한 수양과 학문적 탐구를 중시하며, 동양고전과 유교, 불교 사상에 뿌리를 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나쓰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와 함께 메이지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기도 한다.
대표작은 『風流仏(풍류불)』, 『運命(운명)』, 『努力論(노력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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