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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담(도깨비, 귀신, 선녀)

『한국의 민담: 도깨비, 귀신, 선녀(Korean folk tales: imps, ghosts and fairies, 1913)』는 1913년에 제임스 스카스 게일(James S. Gale) 선교사에 의해 번역되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모두 53편으로 원작자인 임방(任埅)과 이륙(李陸)의 단편 이야기를 포함하며, 익명의 설화(‘The Geomancer’, ‘Im, The Hunter’, ‘The Man who lost his legs’) 3편을 포함하였다. 이야기는 ‘임방’ 원고에서 발췌하여 묶었고, 이 중에 ‘이륙’이 쓴 13편 단편은 일본출판사에서 1911년에 출간되었다. 게일은 이 책을 서구 독자들에게 "아시아의 신비와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부조리함에 대한 입문 에세이"로 제공하고자 했다. 그는 이..
『한국의 민담: 도깨비, 귀신, 선녀(Korean folk tales: imps, ghosts and fairies, 1913)』는 1913년에 제임스 스카스 게일(James S. Gale) 선교사에 의해 번역되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모두 53편으로 원작자인 임방(任埅)과 이륙(李陸)의 단편 이야기를 포함하며, 익명의 설화(‘The Geomancer’, ‘Im, The Hunter’, ‘The Man who lost his legs’) 3편을 포함하였다. 이야기는 ‘임방’ 원고에서 발췌하여 묶었고, 이 중에 ‘이륙’이 쓴 13편 단편은 일본출판사에서 1911년에 출간되었다. 게일은 이 책을 서구 독자들에게 "아시아의 신비와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부조리함에 대한 입문 에세이"로 제공하고자 했다. 그는 이 이야기들이 원저자 임방 자신과 "수많은 한국인 세대가 살아온 조건을 충실히 묘사"한다고 보았으며,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서구 세계에 소개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특히, 이 민담집은 도교, 불교, 유교라는 극동의 세 위대한 종교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동양인의 내면세계와 독특한 영적 존재들의 영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역자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제임스 스카스 게일(James Scarth Gale)(1863~1937)
캐나다 출생, 한국 이름 기일(奇一)
한국 첫 캐나다 장로로선교사, 교육자, 동양전문가
토론토대학 YMCA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
한국 성경번역 회원 활동과 한국 관련 서적 번역사업
한영사전(한국최초 영어사전) 출간
한국음악협회 조직, 경신·정신학교를 재건, 연동교회 담임목사 역임
다수 한국문학(구운몽) 등 영어로 번역 한국을 소개
〈대표 저서〉
Korean-English Dictionary, Korean Sketches, the Vanguard, Korea in Transition
History of the Korean People, The Cloud Dream of the Nine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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