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13

평론문제에 대하여

이여성 | 온이퍼브 | 1,000원 구매
0 0 251 13 0 1 2019-04-14
고도의 스피드를 요구하는 현대 신문은 그 보도의 신속을 요구하는 것 같이 주장(主張)에 신속이 요구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중대하고 복잡한 문제를 봉착하였을 경우에도 오히려 그 충분한 사고(思考)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은 현대 신문사설에 그 무게를 감소시키는 중대한 원인이라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차례> <본문> 서문 1/2/3/4/5/6

명사십리(明沙十里)

한용운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204 7 0 1 2019-04-13
목적(目的)이 해수욕(海水浴)인지라 옷을 벗고 바다로 들어갔다. 그 상쾌(爽快)한 것은 말로 형언(形言)할 배 아니다. 얼마든지 오래하고 싶었지마는 욕의(浴衣)를 입지 아니한지라 나체(裸體)로 입욕(入浴)함은 욕장(浴場)의 예의상(禮儀上) 불가(不可)하므로 땀만 대강(大綱) 씻고 나와서 모래 위에 앉았다가 돌아보니 김군(金君)은 욕의(浴衣) 其他를 사가지고 돌아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책 속에서> <목차> <본문> • 명사십리(明沙十里)

이조문학과 김농암

현상윤 | 온이퍼브 | 1,000원 구매
0 0 222 10 0 1 2019-04-20
나는 이조의 문학을 말할 때에 농암과 연암을 제일류로 하여 밀고자 한다. 물론 농암의 문장에는 재주가 뛰어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세인들에게 ‘분벽사창(粉壁沙窓)’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나 나는 생각하기에 대체로 문장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는 아름다운 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까 한다.<본문 중에서> <차례> 제1장 농암(農巖)의 이조 문학사상 제2장 농암의 생애 제3장 농암의 문학 제4장 생일 감회(感懷)

선경 묘향산

노천명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229 7 0 1 2019-04-21
모처럼 얻은 휴가를 장마 때 받기는 아닌 게 아니라 좀 애석한 감이 없잖았으나 이 비가 그치고 보면 그때 임시는 또 일이 한창 바쁠 때라 몸을 빼기가 좀 어렵게 되었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휴가를 받기로 했다.<본문 중에서> <목차> <본문> 선경(仙境) 묘향산

대한민국건국강령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333 11 0 1 2019-04-12
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1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제1장 총강(總綱), 제2장 복국(復國), 제3장 건국(建國)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차례> 第一章 총강(總綱) 第二章 복국(復國) 第三章 건국(建國)

대한민국임시헌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1,005 15 0 4 2019-04-12
본 원문은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참고문건》을 옮긴 것이다. 1946년, 대한민국 2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발간한 것으로 1부 대한민국임시헌장, 2부 대한민국건국강령, 3부 현재의 대한민국임시정부, 4부 한국독립운동의 사적 고찰, 5부 한국광복군사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중한 자료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과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차례> • 공포(公布) • 대한민국임시헌장(大韓民國臨時憲章) 제1장 총강(總綱) 제2장 인민(人民)의 권리의무(權利義務) 제3장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제4장 임시정부(臨時政府) 제5장 심판원(審判院) 제6장 회계(會計) 제7장 보칙(補則..

시형, 언어, 압운

김안서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298 16 0 1 2019-04-10
진정한 시가의 제작에는 풍부한 상상력의 창조심을 가진 시인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높은 의미의 감상 안목을 가진 시인이라야 시다운 시를 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진과 끊임없는 수양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길입니다. 이러한 가깝고도 먼 길을 걸어가는 준비로 무엇보다도 언어에 대한 깊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차례> <본문> •시형, 언어, 압운 1/2/3/4/5/6/7/8/910

우리나라 어음의 역사

유자후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468 18 0 1 2019-04-08
어음 기일이 도래하면 어음의 소지인은 어음을 지불인인 채무자에게 꺼내 제시하고 어음과 금액을 상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에 먼저 기술한 대로 답인의 수속을 거치지 않은 어음이라 하더라도 지불인은 그 답인, 제시가 없었다는 이유로 어음의 금액 지급을 거절하지 못 한다. 동시에 지불인이 어음의 모든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고 일부 금액만 지급해도 어음 소지인은 이것을 거절하지 못하던 관습이었다.<본문 중에서> <차례> 제1장 어음의 제도 제2장 어음 작성의 필요 조건 제3장 어음(於音)의 기불기일 제4장 어음 금액 수취 지급 제5장 어음표의 대조 (1)어음표의 양식 (2)환표(換票)의 양식 제6장 어음의 사용 예 제7장 환간(換簡) 사용 예 제8장..

조선불교

최남선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250 15 0 1 2019-03-30
저자가 1930년 7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범태평양불교청년대회’ 용도로 기술한 한국불교 전반의 역사적 우월성과 동아시아 속의 우리 불교가 차지하는 파생적 의미와 독창성을 비교적 짧으나마 역사적 사실과 맞추어 상세하게 정리한 책이다. 한국불교는 그동안 심오한 사상적 세계관의 참모습으로 민족 자존심을 세계적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한 철학적 관점을 널리 특수성과 보편성의 남다른 지위로 승화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것으로 ‘불교가 서방 문물과 어떠한 경로로 조선에까지 들어왔는가?’ 하는 것과 ‘조선 불교가 여러 국가와의 연결 관계는 어떠했는가?’ 하는, 우리 조선의 불교적인 발자취의 궁금증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다. 본래 이 책은 1930년 조선불교청년회에 발간되었으나 국내에..

수원과 융릉

김원근 | 온이퍼브 | 2,000원 구매
0 0 282 13 0 1 2019-03-15
명소는 팔달문(八達門)이 수원의 남문이다. 팔달산 끝에 있으므로 이름을 ‘팔달문’이라고 하였다. 풍패루(豐沛樓)는 전에 수원 유수(留守)가 거처하던 관사 앞에 있던 2층 문루이다. 옛날 한 패공(沛公)(한고조 유방)이 황제가 된 이후에 신풍(新豐)을 짓고 그 부친을 봉양하던 의미를 취하여 패읍(沛邑)이라는 ‘패(沛)’ 글자와 풍읍(豐邑)이라는 ‘풍(豊)’ 글자로 그 문의 이름을 지었다.<본문 중에서> <차례> 제1장 수원의 연혁 제2장 수원의 형세 제3장 수원의 생산품 제4장 수원의 사적과 명소 제5장 융릉과 피참(被讒) 제6장 융릉의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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