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35

조선영화발달사

임화 | 온이퍼브 | 4,000원 구매
0 0 281 13 0 1 2018-12-16
미국인 콜브란(Collbran)과 보스트윅(Bostwick) 등이 경영하는 한성(漢城)전기회사에서 전차 선전 겸 <메리고라운드(Merry-Go-Round)>와 함께 활동사진 관람소를 동대문 전차회사 차고지에 개설하여 개화 조선의 중요한 신 오락물로 활동사진이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본격적으로 상설 흥행하게 된 것은 1912년대 초기 이후에 속하는 일인데, 상영된 사진은~<본문 중에서> <목차> 제1장 조선영화의 역사 제2장 조선영화의 시작 제3장 조선영화 『아리랑』 제4장 조선영화의 무성영화와 경향 제5장 최초 무성(無聲)영화와 토키(talkie)시대 <참조> 조선총독부 제작 영화목록 참고문헌

이혼고백서

나혜석 | 온이퍼브 | 6,000원 구매
0 0 656 23 0 1 2018-12-20
모든 사람의 경우와 처지를 생각해 보자. 그때 거기에서 자기를 찾습니다.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요구하난 사람을 먼저 자기를 맨들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내심의 자기도 모르는 정말 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도 알지도 못하는 자기를 찾아내는 것이 사람 일생의 일거립니다. 즉 자아발견이외다. 인생은 고통 그것일는지 모릅니다. 고통은 인생의 사실이외다. 인생의 운명은 고통이외다. 일생을 두고 고병(苦病)을 깊이 맛보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야 이 고통을 명확히 사람에게 알리우는 데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목차> 제1부 이혼고백장/청구 씨(靑邱氏)에게 • 약혼까지의 내력 • 십 년 간 부부생활 • 주부로서 화가 생활 • 구미만유(歐米漫遊) • ..

수암이의 일기

이광수 | 온이퍼브 | 500원 구매
0 0 259 12 0 2 2018-12-20
나도 까만 해수욕복을 입었다. 엄마도 해수욕복을 입고 아자씨와 아주머니도 해수욕복을 입었다. 그러나 엄마는 헤엄칠 줄을 모른다. 아주머니도 아자씨도 헤엄칠 줄을 모른다.<본문 중에서> <차례> • 수암(壽岩)이의 일기 수암이는- 8월 20일 일요일 8월 21일 월요일 8월 22일 화요일 8월 23일 수요일 8월 24일

신라문화와 희랍문화의 비교

오장환 | 온이퍼브 | 4,000원 구매
0 0 295 14 0 1 2018-12-18
희랍인은 종교를 가지지 않았고 가질 필요도 없었다. 설사 가졌다 해도 그것은 완전히 희랍 정신에 포섭되었던 것이다. 만일 진정한 종교가 있었더라면 그것은 희랍 문화를 진정한 자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존재할 수 있는 숙명적인 것이었다. 신라는 종교를 가졌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나 문화적으로 독립된 이후이었다. <본문 중에서> <차례> • 민족문화유형론 서문 제1장 신라의 문화 제2장 신라의 종교 제3장 희랍문화와 신라문화의 자연관 제4장 신라와 희랍의 국가관과 정치관 제5장 신라인의 국가관과 정치관 제6장 신라의 예술관 참고문헌(이미지)

중국극 발달사

이윤재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238 9 0 1 2018-12-09
중국극(劇)이라고 하면 신극(新劇)과 구극(舊劇)이 있다. 신극이란 것은 아직 준비 정도에 있어서 말할 가치도 없지만, 가장 발달한 것은 구극이다. 이것이 모두 사극(史劇)과 가극(歌劇)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중국극은 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말하기보다도 차라리 역사적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차례> 제1부 제2부 제3부 • 중국 흥행극의 종류

조선 국민문학의 시조

최남선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288 8 0 1 2018-12-13
시조(時調)는 조선인의 손으로 인류의 운률계에 제출된 하나의 시의 형식이다. 조선의 풍토와 조선인의 성정(性情)이 음조를 빌어 그 활동의 하나 형상을 구현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목차> 제1부 조선 국민문학의 시조(時調) 제2부 시조(時調)가 많은 조선 성격과 민속

문단 30년의 자취

김동인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247 9 0 1 2018-12-11
북지나 여행을 끝내고 그 뒤 여러 해 남짓 건강 회복 때문에 온천장 저 온천장으로 돌아다니다가 조금 나아서 서울 집으로 들어왔다. 돌아와 둘러보니 이 땅의 문단은 참으로 참담한 상태였다.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고 아끼던 이 땅을 문단의 형태는 그야말로 참담하게 흩어졌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폐간되고 온갖 잡지도 모두 문을 닫혀서 문학이 의지할 근거지가 전혀 없게 되었다.<본문 중에서>

문학과 정치

신남철 | 온이퍼브 | 4,000원 구매
0 0 864 11 0 1 2018-12-10
문학과 정치는 엄밀한 의미에 있어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따라서 정치 수단으로서 문학을 배척하는 것은 수긍하면서도 한가지 측면인 좁은 소견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와 문학의 긴밀성에서 보면 정치의 수단으로서의 문학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문제 되는 것은 미래의 이상도를 얼마만큼 규모로 현재의 정치적 이념과 결합하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본문 중에서>

조선 예술의 역사성

윤희순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356 12 0 1 2018-12-02
세계 문화 섭취에는 대담하고 개방적이었다. 고분(古墳)에서 볼 수 있는 대륙 문화, 서역(西域) 문화 섭취는 그 후 조선 조형예술의 세계성의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여기서 기억해둘 것은 고분은 제왕의 영혼 불멸을 수호하는 기념비적 공사로서 시작되었다.<본문 중에서>

문학의 신세대

김오성 | 온이퍼브 | 5,000원 구매
0 0 274 11 0 1 2018-12-07
나 역시 신세대를 지망하는 심정은 대단하였다. 오직 이 세대를 담당해야 할 젊은 세대가 스스로 자기의 임무와 권리를 하고 있으니, 우리는 할 수 없이 그다음 세대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하였다. 그리고 나는 당시 30대의 문학인은 새로 다가올 시대적인 사태를 감수할만한 강렬하고 예리한 감수성은 이미 고갈되었을망정 그 시대적 세계사적 방향을 통찰할 수 있는 지성과 관념은 소유하고 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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