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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화집

조선아동문화보급회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1,109 26 0 10 2014-01-06
『조선 동화집』은 1945년 ‘아동순보’를 발간했던 ‘조선아동문화보급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구전이야기 20여 편을 모아 동화집으로 엮은 것입니다. 일부는 어린이교과서에 등장했었던 이야기로 교훈적이며 우화적 풍자 모습이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의 옛날이야기로 승화시킨 상상력 있는 작품들입니다. <서평> 우리나라의 어린이 동화는 대체로 아들만을 위한 문학적 한 장르로 치부되기보다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뿌리깊이 박혀있던 민간신앙과 이에 따르는 신화와 전설 화 등에서 전해 내려오는 꾸며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현재에 와서는 어린이에 관련한 다양한 장르의 동화들이 봇물 터지듯 여러 장르 중에서 수많은 작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게 현실..

불로초

남궁준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643 7 0 4 2013-12-17
『불로초(不老草)』는 근대 초기 1913년 유일서관에서 발간한 남궁준의 계몽기 신소설로 당시 초판·재판까지 발간되었던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해학과 희화, 풍자를 불러오는 구전설화 토끼전(별주부전 등)을 우화한 것으로 원본을 영인하였다. <서평> 개화기에 나타난 신소설의 주류의식은 대중소설의 기반으로 한 근대소설 태동은 특권계급에 대한 민중의 각성으로 기인한 의식의 발로로 항거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당시 정치·사회적으로 전환을 강요하는 시대적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쇄신이란 명제는 기존 정형을 타파하기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근대적 사고의 발로에서 나온 갑오경장 등의 영향력은 몽매한 민중들을 계몽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 당시 역사적으로 대거 등장하던 신소설..

Korean folk tales imps, ghosts and fairies

James S. Gale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1,163 59 0 4 2013-12-16
『Korean folk tales imps, ghosts and fairies』는 1913년 선교사 로스가 우리설화를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우리나라 설화집 50여 편을 원작자인 ‘임방(任埅)’ 원고에서 발췌하여 묶은 한국의 고전 단편 민속설화집이다. 그중 ‘이육’이 쓴 30여 편 단편은 일본출판사에서 1911년에 출간되었다. <서평> 1888년 한국에 상륙하여 한국 교회사의 성경번역과 복음전파에 큰 공헌을 한 게일 목사는 여러 한국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번역하는 데 노력한 인물이었다. 특히 한국문학에도 남다른 편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구나 다 알만한 김만중의 ‘구운몽(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최초로 번역해 냈으며 다수 우리문학을 영..

History of Corea

John ross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840 21 0 0 2013-12-16
『History of Corea』는 1891년 발간한 것으로 선교사 로스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중국어에 남다른 관심으로 숙달한 인물로 고대 BC2300년에서 1870년까지 여러모로 과거 우리나라 개화 모습의 자취를 그리고 있으며 사회관습, 종교, 통치제도, 언어, 지리, 복식 등 사회유형을 삽화와 함께 역사적 관점에서 기술한 책이다. 특히 조선어, 만주어, 몽골어, 일본어, 중국어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묘사하고 있으며 과거 우리 과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서이다. <서평> 그는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떠나 초기에 근거지였던 중국에서 사역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개교했으며 중국어에 능통하여 1877년에 발간한 ‘Mandarin Primer: ..

Things Korean

Horace N. Allen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949 23 0 5 2013-12-12
『Things korean』은 1808년 발간한 것으로 선교사이며 의학박사인 앨런의 선교와 외교활동, 공사관 활동과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서의 일상기록 및 회고담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풍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술한 책이다. <서평> 앨런은 우리 역사의 서양의학 시발점을 모색한 인물로 본래 그는 의료선교 활동을 위해 중국에서 대부분 할애했으며 한국의 제물포 개항과 함께 많은 선교사들이 대거 조선에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쯤에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도 조선에 들어와 명성왕후 궁중 어의(侍醫)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 개화사상을 앞 다투어 분열이 비롯된 갑신정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폐쇄적이고 봉건적인 틀에서 문명을 이기에 혼..

Corean primer

John ross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907 36 0 1 2013-12-11
『Corean Primer』는 1877년 영국 선교사 존 로스가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 ‘영어와 한글로 쓰인 언어학습교재’이다. 자음과 모음, 음소별 발음표기, 기본 회화, 각 33개 레슨별 주제를 정해 상황에 맞는 단문을 들어 구성한 영·한 한글 입문서이다. <서평> 19세기는 역사적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대거 조선에 발을 들여놓았던 시기로 저자 ‘로스’는 여러 개 국어에 능통할 정도로 언어학자이면서 우리 언어 발달에 여러 가지로 공헌을 했던 인물이다. 이전에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 상인 오페르트의 ‘A Forbidden Land’와 1820년대 프랑스 지볼트의 ‘Nippon’, 역시 프랑스 로니의 ‘한국어 문법, 게일, 헐버트, 언더우드, 그리피스 등 많..

조선민요선(제주편)

임화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0 0 1,335 16 0 10 2013-11-29
『조선민요선(제주편)』은 일제강점기 일찍이 제주도 등지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전래민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지역과 관계없이 여덟 개 유형별로 나누었고 제주의 특이한 생활모습을 잘 반영하며 재미있게 부르고 묘사한 향토색이 짙게 묻어나는 가요집이다. 또한, 본편에서는 제주도를 같이 묶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새롭게 ‘전국 편’과 ‘제주 편’ 2권으로 발간하였다. 본문내용은 원문을 원칙으로 담은 것으로 원뜻이 손상되지 않도록 방언 및 속어를 그대로 보존하였다. <서평> 이 책은 당시 임화가 주관하던 학예사에서 1939년 발간된 것으로 원문 그대로 영인하여 수록하였다. 본서에서 밝힌 책을 내는 취지에서 ‘첫째 될 수 있는 대로 직접 창자(唱者)의 입에서 들..

조선민요선(전국편)

임화 | 온이퍼브 | 20,000원 구매
0 0 943 17 0 10 2013-11-29
『조선민요선(전국편)』은 일제강점기 일찍이 우리나라 전국각지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전래민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지역과 관계없이 아홉 개 유형별(서정가, 혼례, 서사가요, 자탄가, 사친가, 서경요, 풍유가, 노동가요, 잡요) 등으로 나누었으며 생활 근간의 모습을 재미있게 부르고 묘사한 향토색이 짙게 묻어나는 가요집이다. 또한, 본편에서는 제주도를 같이 묶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새롭게 ‘전국 편’과 ‘제주 편’ 2권으로 발간하였다. 본문내용은 원문을 원칙으로 담은 것으로 원뜻이 손상되지 않도록 방언 및 속어를 그대로 보존하였다. <서평> 이 책은 당시 임화가 주관하던 학예사에서 1939년 발간된 것으로 원문 그대로 영인하여 수록하였다. 본서에서 ..

Choso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Percival Lowell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3,028 40 0 0 2013-11-11
Chosö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a Sketch of Korea(조선, 조용한 아침의 나라(한국스케치)는 1883년 발간 로웰이 2달여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겪은 조선의 모든 분야(지리, 계절, 도시풍경, 정치. 건축, 복식문화, 종교, 행정조직) 등을 느끼고 체험했던 경험담으로, 1883년에 그는 미국인으로 한국 최초 무역 사절단을 동반하는데 초대되었으며 제법 세세하게 당시 우리나라를 소개한 흥미로운 역사 기행서이다. <서평> 1893년에 영원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그는 1880년대와 1890년경 수년 동안 일본에서 살았으며 조선의 방문 특명을 받은 로웰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후에 쓴 내용에서 외국인으로 ‘내 모국에 왔다..

이태준 시선

이태준 | 온이퍼브 | 8,000원 구매
0 0 849 7 0 6 2013-11-06
『이태준 시선』은 한국 근대형성기 문학의 대표 작가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압제와 좌절에서 불안한 삶 속에 서정적인 심상을 시대적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50여 편의 시집으로 원제는 ‘조선 미(美)’다 <서평> 그는 앞서 이 글들을 끝내는 종결에서 ‘솔직한 사실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일제 침략으로 인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 등 국권 피탈과 병탄을 가장 싫어하고 증오했던 학생의 목소리였다 ’라고 역시 대립하고 있다. 이에 가능한 한 그들의 지배와 협력을 피하고 좀 더 조선의 자연을 사랑하고 조선 혼을 유지하려 하는 뜻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과거 조선사회는 민족사회를 살리려고 노력을 일관한 사람이 몇몇인가? 지금 혼돈하는 상황에서 거론할 만한 숨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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