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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新月)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역자 김억)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195 49 0 1 2022-12-06
• 원제: La luo Kresceta(초승달)(1913)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Tagore, Rabidraath)(1861~1941) 타고르 번역시집(1924년) 문우당(文友堂) 刊 나의 아우인 “홍권(鴻權)에게, 어린 때의 기억(記憶)을 위하야, 이 산문(散文)역시집(譯詩集)을 보내노라.” 이 《신월(新月)》은 어린아이를 위한 시집이란 것만큼, 읽기에는 대단히 쉽습니다, 하고 보드랍은 맛이 있습니다, 만은 정(正)작 조선옷을 입히려고 하니, 어렵기가 《기탄잘리》, 《원정(園丁)》 이상이었습니다.<‘머리 한마디’ 중에서> 본문은 되도록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조선인

조선총독부 학무국 | 온이퍼브 | 8,000원 구매
0 0 108 33 0 1 2022-11-21
•원제: 《조선인(朝鮮人)》(1920) 조선총독부 학무국 간행 조선인의 특성을 완전히 명확히 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면에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1. 지리, 2. 지질, 3. 인종, 4. 언어, 5. 사회, 6. 역사, 7. 정치, 8. 문학 및 미술, 9. 철학, 10. 종교, 11. 풍속 습관, 속담(俚諺) 이야기의 11가지 분야이다. 이것은 조선 민족의 특성을 다른 민족과 비교하여 정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특히 우리 일본 국민에 대한 조선 민족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이 논문의 연구 포인트이다. 나의 제한된 지식을 바탕으로 먼저 위에 열거한 11개 영역의 독특한 표현들을 간략하게 나열해보고 그것들을 종합하여 각 민족 별 특성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를 종..

조선총독부 키네마

조선총독관방문서과(朝鮮總督官房文書科) | 온이퍼브 | 3,000원 구매
0 0 129 17 0 1 2022-10-06
•원제: 朝鮮總督府キネマ(조선총독부 키네마)(1936)/조선총독관방문서과(朝鮮總督官房文書科) 간행 조선에 대한 정보를 일본에 전달하고 일본의 상황을 조선에 알리고 대중에게 통속적인 시설로서 1920년 4월에 조선총독관방문서과(朝鮮總督官房文書課)에 활동사진팀이 조직되었다. 최근에는 조선의 모습을 ‘필름’으로 촬영하여 국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조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일본의 풍물 촬영 사진을 조선 궁중에 소개하여 조국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부가 촬영한 영화 목록은 권말에 나타난 바와 같이 크게 교육, 시사, 산업, 경찰, 체육, 지리, 풍속, 사회사업, 농촌진흥 등 12가지로 나눌 수 있다.<‘활동사진반’ 및 ‘촬영’ 중에서>

조선 유학의 대관

마츠다 코우(松田甲) | 온이퍼브 | 2,500원 구매
0 0 120 16 0 1 2022-10-04
•원제: 《일선사화(日鮮史話)》(1928) 제3편 조선총독부 刊/조선 유학의 대관(朝鮮儒學の大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조선 연구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눈앞의 관점을 서술한 것이다. 이 글들은 원래 감흥을 돋구기 위해 자발적으로 쓰였으며 각 제목은 서로 연결되거나 연대순으로 나열되지도 않고 종종 중복되는 점도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확신할 만한 사서나 문집 따위, 그리고 답사에서 얻은 수필에 지나지 않는다. 《일선사화(日鮮史話)》라는 제목으로 조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참고로 삼을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다. <서문 중에서> 조선 유학이 지나(支那)에서 전래한 경로에 관하여 비록 막연하지만 이러한 설도 있다. 삼국립시대, 북방 고구려 제13대 소수..

조선의 벚나무와 앵도

마츠다 코우(松田甲) | 온이퍼브 | 2,500원 구매
0 0 211 7 0 1 2022-09-27
•원제: 《일선사화(日鮮史話)》(1928) 제1편 조선총독부 刊/조선인의 백의에 관하여(朝鮮人の白衣に就て)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조선 연구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눈앞의 관점을 서술한 것이다. 이 글들은 원래 감흥을 돋구기 위해 자발적으로 쓰였으며 각 제목은 서로 연결되거나 연대순으로 나열되지도 않고 종종 중복되는 점도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확신할 만한 사서나 문집 따위, 그리고 답사에서 얻은 수필에 지나지 않는다. 《일선사화(日鮮史話)》라는 제목으로 조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참고로 삼을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다. <서문 중에서> 그렇다면 조선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든 제주도에 유독 일본종 벚꽃과 비슷한 것이 하나 있는데 다른 것들은 모두 ‘야마..

조선의 혼인형태

아키바 다카시(秋葉隆) | 온이퍼브 | 5,000원 구매
0 0 256 12 0 1 2022-09-19
원제: 조선의 혼인형태(朝鮮の婚姻形態): 도강서원(刀江書院)(1930) 刊 철학논집(哲學論集) 제2집 결혼의 형태는 여러 관점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배우자를 얻는 수단에 따라 구분하면 이른바 대상혼(代償婚)(Marriage by consideration)으로 교환혼(交換婚)・구매(購買婚)・봉사혼(奉仕婚), 그리고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아내를 얻는 약탈혼(掠奪婚), 중매혼(仲媒婚)을 들 수 있다. 카야마 타로우(中山太郎) 씨의 《일본혼인사(日本婚姻史)》 권두에는 결혼의 진화를 공동혼기(共同婚期), 약탈혼기(掠奪婚期), 매매혼기(賣買婚期), 계약혼기(契約婚期)의 네 가지 단계로 나눈다. 한 인종이나 민족이 가지고 있는 배우자를 얻는 수단이 반드시 한 가지뿐인 것은..

조선국보대관(朝鮮國寶大觀)

스기하라 사다키치(彬原定吉)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201 15 0 1 2022-08-17
원제: 조선국보대관(朝鮮國寶大觀)(1911) 일본 동문관(同文館) 간행본 도판(桃板) 한글 번역본(이왕가박물관 소장품 실사 설명서) ─. 이 책은 조선 고(古)미술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13개 도(道)에 존재하는 내용을 차근차근 수집하여 싣고자 한다. 다행히도 원궁(元宮) 내 박물관은 대량의 조선 미술품을 수집했다. 그러므로 우선 이상의 목적으로 이 박물관에 서적을 구하고 촬영 허가를 얻어서 1집 전부를 게재하고 기타 점진적으로 추려낸 자료는 제2집 이하에 게재할 것입니다. ─. 비록 이룰 수 있는 역사에 따라 분류하지는 않지만, 물품의 내력이 전하지 않고, 또한 서사(書史)에는 조사할 수 있는 물건이 적지 않으며, 또한 편집자의 학문 무지와 제한된 지식 때문에 ..

조선의 청자

고유섭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117 22 0 1 2022-08-01
원제: 조선의 청자(朝鮮の靑瓷)(1939년) 일본판 보운사(寶雲舍) 刊 번역서 보통 청자(靑瓷)를 청자(靑磁)로 사용한다. 그리고 ‘자(瓷)’와 ‘자(磁)’는 동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에서는 이조 이후 속칭 ‘청사기(靑砂器)’나 ‘고려청사기(高麗靑砂器)’라 불렸는데, 속칭 한자로 정확히 표현하면 위의 여러 가지 문자 중 ‘자(瓷)’ 글자를 쓴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 그러나 조선에서 청자(靑瓷)의 발원지인 고려에서는 ‘비색(翡色)’이라고 불렀다. 예시를 하면 《고려도경(高麗圖經)》에서 ‘도기 색깔이 푸른 것을 고려인들은 소위 비색이라 부른다’(陶器色之靑者, 高麗人謂二之翡色)라고 하였다. 이는 중국인이 청자를 ‘비색(秘色)’이라고 부르는 것과 상응하는 것으로 이..

조선인의 미풍(美風)

이마무라 토모(今村鞆) | 온이퍼브 | 2,500원 구매
0 0 109 20 0 2 2022-06-16
• 조선풍속집(朝鮮風俗集)(1914)(斯道館) 발행, 제1부 조선인의 미풍(美風) 1908년 여름에 조선에 건너와 지방경찰부장으로 보직되어 충청, 강원의 2개 도를 역임하였다. 이 시대는 서사(庶事) 창업의 시대로 아직 법령도 완비하지 않고 행정상 단지 적당히 처리하는 사무가 매우 많은데, 어떻게 하면 직무 집행과 민도(民度)와 조화를 이룰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 고심하는 일이었다. 다시 한번 나는 이때부터 조선의 풍속과 습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몇 차례 조사에 착수해도 조선 풍속의 전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든 초보적인 시도라는 것을 깨닫고 방침을 바꾸어 자신의 직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 젊었..

한국민속개관

송석하 | 온이퍼브 | 6,000원 구매
0 0 112 56 0 1 2022-05-22
현존(現存)하는 것에 국한(局限)하였으나 그것이 최근까지 전승(傳承)된 것이라든지 내지(乃至) 벌써 인멸(湮滅)된 것이라도 우리 문화사상(文化史上)에 필요한 존재(存在)였던 것은 가급적(可及的)으로 언급하겠다. 그리고 이상(以上)에 열거한 항목(項目)은 개괄적(槪括的)으로 시(試)한 것이고 결코 엄밀(嚴密)한 의미(意味) 하의 분류(分類)는 물론 아니다. 유희(遊戱)는 연중행사(年中行事)의 국민악(國民樂) 및 아희(兒戱)를 지칭(指稱)하며 기타 기습(奇習)은 일종의 풍속 에피소드를 말한다. 이다. 그러나 각 도(道)에 일일이 각 항목(項目)을 오두(鼇頭)(첫머리)나 서두(緖頭)에 내세우는 것은 아니고 대체로 이상의 기준(基準)으로 질서(秩序)에 구애(拘礙)하지 않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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