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35

견훤(상)

김동인 | 온이퍼브 | 9,000원 구매
0 0 797 15 0 4 2014-12-29
『견훤』은 역사 장편소설로 박문서관에서 처음 출판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상고역사에서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36년간 후백제 멸망과 통일실패의 파란만장한 역사과정을 재미있게 시대별로 서술한 것으로 견훤과 맏아들 신검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평> 이 작품은 김동인 삼국시대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상권에서는 어린 시절 백제국의 재건 출발에서부터 신라 말기의 운명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하권은 궁예 왕권의 몰락에서 고려에 패한 견훤 맏아들 신검과의 마지막 대면을 멀리하고 읍소하며 결국 둘은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른바 견훤은 자식복도, 자신이 세운 나라의 쇠망도 아들로 인해 결국 수포로 돌아가고 이제는 고스란히 회한으로 남은 자신을 ..

견훤(하)

김동인 | 온이퍼브 | 9,000원 구매
0 0 716 14 0 4 2014-12-29
『견훤』은 역사 장편소설로 박문서관에서 처음 출판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상고역사에서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36년간 후백제 멸망과 통일실패의 파란만장한 역사과정을 재미있게 시대별로 서술한 것으로 견훤과 맏아들 신검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평> 이 작품은 김동인 삼국시대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상권에서는 어린 시절 백제국의 재건 출발에서부터 신라 말기의 운명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하권은 궁예 왕권의 몰락에서 고려에 패한 견훤 맏아들 신검과의 마지막 대면을 멀리하고 읍소하며 결국 둘은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른바 견훤은 자식복도, 자신이 세운 나라의 쇠망도 아들로 인해 결국 수포로 돌아가고 이제는 고스란히 회한으로 남은 자신을 ..

허생전

이광수 | 온이퍼브 | 9,000원 구매
0 0 823 26 0 2 2014-12-26
『허생전』은 조선의 실학자 박지원의 허생전을 모태를 두고 있는 것으로 그의 원작을 패러디한 자기 나름대로의 색깔을 담으려 한 것으로 세태에 대한 풍자와 탄식으로 허생을 통해 어지러운 세상의 정치·경제·사회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한 작품이다. <서평> 이 작품은 1923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는데 이듬해 ‘시문사’에서 발간을 하였다. 저자는 이상적 초인의 대상으로 허생을 지목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그의 소설 속에 민족의 심정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른바 시대를 아우르는 새 인물의 전형으로 파고드는 세태의 주체로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다. 원전 내용에서 실제적으로 볼 수 없었던 일면을 삽입하여 당시의 부패하고 쇠퇴한 도덕적 현실을 질타하고 있다. 일찍..

만이천봉의 금강산

德田사진관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1,364 5 0 0 2014-12-08
『만이천봉의 금강산』은 1930년 일제강점기 덕전사진관에서 발간한 금강산 도록집으로 아름다운 명소와 경관을 47컷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으며 영어와 일본어로 혼용으로 설명을 하였다. <서평>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조선에 관련한 세부조사와 더불어 다양한 서적들을 펴냈는데 그중 지금까지 금강산에 관한 것도 많이 남아있다. ‘금강산(1939), 금강산유람의 숲(1915), 최신등산안내(1923), 조선금강산대관(1913)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여러 작가들 중에서도 금강산에 관한 유기 및 예찬을 한 여러 작품들도 많이 소개되었다. 이 책은 과거 금강산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를 대표적으로 담아낸 책으로 빼어난 많은 구경거리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

영원의 미소

심훈 | 온이퍼브 | 9,000원 구매
0 0 840 23 0 3 2014-12-22
『영원의 미소』는 농촌계몽운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1933년 조선중알일보 연재되었으며 일제하 세 남녀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지주와 피지배의 계층 간 갈등을 그린 것이다. 암울한 시기의 소시민 남녀(수영과 계숙)를 통해 실천적 농촌의 모습과 세태적 아픔을 의지적이고 숙명적 항거로 극복하려는 젊은이의 부르짖음에서 식민지 지배에 대한 현실적 해답은 농촌의 부흥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표출한 작품이다. <서평> 작가는 이른바 농민문학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전 ‘상록수’작품에서 그가 이루려 했던 의식 전환은 농촌에 대한 새로운 개혁과 발전적 의지를 갖는 것이었다. 1930년대 지식인들이 겪어야 했던 것은 나약함이 아닌 새로운 각성과 시대적 비판, 현실에 대한..

황소와 도깨비

이상 | 온이퍼브 | 8,000원 구매
0 0 933 6 0 3 2014-12-17
『황소와 도깨비』는 작가 말년의 유일한 어린이 동화로 게으른 ‘돌쇠(나무 장사꾼)’이 어느 날 도깨비를 만나 횡재와 욕심과 선행의 갈등 속에서 고민하는 재치와 교훈을 담은 동화입니다. <서평> 이 동화는 이상의 1937년 매일신보 마지막 기고 작품으로 이때는 시기적으로 시에서는 순수시에서 생명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물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일제의 검열과 탄압으로 말미암아 카프 계열의 문학운동이 퇴조를 하였고 빈궁한 사회생활상을 담은 소재 등과 풍자적이거나 고발적인 모습도 나타났다. 그러나 아동문학은 여러 아동잡지와 신문 등에 다양하게 어린이에 관한 관심 형태로 여러 지면에 두드러지게 실리게 되었다. 이글은 작가의 유일한 동화인데 그의 작품세계..

농토

이태준 | 온이퍼브 | 8,000원 구매
0 0 594 21 0 9 2014-12-19
『농토』는 해방기 전후 북한의 한 농촌 ‘가재울’을 배경으로 주인공 ‘천억쇠’가 겪는 시대의 이데올로기적 아픔과 세태적 소시민의 삶을 다룬 것으로 식민지로 지배받는 농촌 하층민들의 숙명적 항거를 지주와 피지배의 계층 간 갈등, 공평한 토지개혁의 갈등과 대립으로 경직된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항거를 드러낸 작품이다. <서평> 이 작품은 일제강기 속의 고통받는 현실을 핍박받는 약자의 모습과 사회 구조적 모순을 작가 이태준의 이데올로기적 색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해방기 소설은 이른바 이념적으로 대립하는 가치관의 혼란으로 이를 분명히 극명하려는 계급주의 문학과 순수문학 양대 대립으로 이루어졌다. 이 작품은 문학적 가치보다는 짙은 관념적 배경으로 하는 의도적 사상을 투..

출근정지

이북명 | 온이퍼브 | 6,000원 구매
0 0 523 6 0 3 2014-12-20
『출근정지』는 작가가 일제 식민지하 겪었던 체험적 상황과 시대적 암울한 현실 속에 식민지 노동자들과 민중들이 겪어야만 했던 가혹하고 비참한 노동의 삶을 그대로 승화한 작품이다. <서평> 작가는 이 작품뿐 아니라 기타 작품 ‘여공’이나 ‘질소비료공장’ 등에서도 이른바 노동자들의 부당한 삶의 현장을 그대로 투영한 작품들을 대부분 기술하였다. 당시 일제 수탈의 전초기지였던 만주사변 여파로 우리나라는 문화적 말살과 탄압, 검열은 극에 다다랐으며 이에 발맞추어 갖가지 풍자문학 등이 나오게 되었다. 그는 드물게 초창기 노동현장의 모습을 작품 속에 일제강점기 노동자의 현실적 부당함과 이를 담아내는 것으로 주목할 만한 삶에 각성을 주었던 작가이다. 여러 작품에서 나타냈듯이 이..

칠성암

이북명 | 온이퍼브 | 6,000원 구매
0 0 925 6 0 12 2014-12-19
『칠성암(七星岩)』은 성실하고 고지식한 청년 ‘명찬’을 통해서 삶의 불행과 애환, 당시 결혼관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새롭게 조명한 단편소설이다. <서평> 작가는 초창기 노동현장의 모습을 작품 속에 일제강점기 노동자의 현실적 부당함과 이를 담아내는 것으로 주목할 만한 삶에 각성을 주었던 작가이다. 여러 작품에서 나타냈듯이 이른바 지금의 노동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하면서 이를 타개하려고 노력한 작가이다. 작품 ‘질소 비료 공장’ 등도 열악한 근로환경을 소설 속에 주입시키고 있다. 그의 노동자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 글들은 작금의 환경과도 유사점과 차이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불행한 삶에서 절망하지 않고 극복하..

안개 속의 춘삼이

엄흥섭 | 온이퍼브 | 6,000원 구매
0 0 886 5 0 7 2014-12-18
『안개 속의 춘삼이』는 일제강점기 평범한 총각 청년(김춘삼)을 통해서 일제하 궁핍한 농촌 하층민의 구조적 사회문제를 다룬 소설로 자본가 지주의 소작농에 대한 횡포와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결국 변질된 자신과 가정까지 몰락하는 소시민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서평> 작가는 이른바 현실적 문제의 통속성을 다룬 농촌의 소시민인 농민들 삶을 현실성 있는 모습으로 다루고 치중하였다. 일제강점기 현실적 지주와 지배계층의 부당함을 담아내는 것으로 주목할 만한 삶에 각성을 주었다. 또한 농민정책에 대한 현실적 모순과 궁핍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삶에 대해 끈질긴 저항과 사람들에게 의지적 자각을 주는 것들이었다. 특히 지주와 소작농 간의 부조리한 사회적 모순을 그린 것들이었는데 ‘흘러..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