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다 잔운(薄田斬雲), 도리고에 시즈에(鳥越靜岐) 공저 | 온이퍼브 | 15,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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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조선 만화(朝鮮 漫畫)』는 1909년 ‘일한서방’에서 발간된 우리나라 풍속 사회·문화를 속속들이 소개한 외국인이 기술한 우리나라 최초 만화책으로, 일본인 눈으로 바라본 우리나라 근대 개화기 생활모습과 면모를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모두 50여 개의 삽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본어판 영인본 원문’으로 당시 경성일보 기자였던 일본인 우스다 잔운(薄田斬雲)의 견문으로 신랄하고 예리하게 바라본 한국인의 의식주 및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서평>
이 책은 이전의 서양의 선교사들이 소개했던 사진과는 달리 한국인들의 의식주와 풍습, 미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소재로 짤막짤막 삽화와 함께 소개한 것이다.
당시 일제강점기에 이런 출판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