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72

세계 일주 동요집

문명찬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516 12 0 0 2015-10-11
저자소개 머리말 제1부 봄(春) 봄편지 할미꽃 버찌꽃 파랑새 벌과 나비(蜂蝶) 봄(春) 제비 당신 동정(同情) 비파(琵琶)의 노래 어머니와 아들 제비 붉은 장미 세 살의 아가씨(娘) 아침과 저녁 화살과 노래 할미꽃 무엇을 하나? 카-뎅 문답(問答) 김사작(金絲雀 ) 장미 말(馬) 어머니의 음성 바람의 3월 나비 나무(木) 별 상인(商人) 수지(手指)노래 엄마의 얼골 저 아희는 살었다 밥상 받는 사람 나의 아들처럼 그것은 당신 고양이 둘레춤 제2부 여름(夏) 소금쟁이 돌아가신 우리 왕(王)님 인형(人形) 송아지를 팔려고 내가 검어서 불-불 단오(端午) 여름날 그것은 무엇이냐 잠자리(..

찬가

임화 | 온이퍼브 | 7,000원 구매
0 0 348 10 0 0 2015-10-06
《찬가(讚歌)》백양당 刊(1947) 작품으로 제1시집 《현해탄(1938)》에 이은 제2시집으로 작가의 두 번째 대표 시집이다. 모두 해방이전과 이후로 구분하여 2부로 구성되어 22편을 실었다. 이 작품은 당시 발매금지사건으로 금서조치 되었던 책이다. <서평> 《찬가(讚歌)》는 발매금지사건(1947년)으로 당시 일련의 ‘백양당’ 발행인 배정국이 연루가 되었으며, 이른바 그는 ‘깃발을 내리자’ 시를 통해 역동적이고 획책하는 저항적 시대의 이데올로기로 사실적 문제를 해방의 상흔적 고뇌로 신랄하게 기술했다. -본문 중에서 노름꾼과 강도를 잡든 손이 위대한 혁명가(革命家)의 소매를 쥐려는 욕(辱)된 하날에 무슨 깃(旗)발이 날리고 있느냐~<깃발을 ..

조선동요집(우리나라 최초 동요집)

엄필진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1,456 12 0 0 2015-10-03
《조선동요집(朝鮮童謠集)》은 ‘우리나라 최초 동요집’으로 1923년(창문사 刊)에 처음 발간된 것이며 전국 각지의 구전으로 전해지는 동요를 수집해 엮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인 것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저자가 서언에 밝힌 대로 ‘조선의 동요를 연구함에는 이런 종류의 서적이 한 종류도 없다’고 했듯이 조선의 동요를 처음 이 한 권으로 엮었으며, 구성은 동요 80편과 외국 동요 6편을 부록으로 실었다. 판본 그대로 전문을 실었으며 원문은 모두 현재 어휘로 모두 풀어썼다. 단지 사투리나 특징적 어휘 등은 훼손하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였다. 단 음보 등에 따라서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다. 한문과 한글을 병기하였고 주해를 달았다. 또한 한두 부분은 임의로 수정하였다. <서평>..

제신의 분노

설정식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551 11 0 0 2015-09-29
《제신(諸神)의 분노》신학사 刊(1948) 작품으로 제1시집 《종(1947)》, 제2시집《포도(1948)》에 이은 작가의 세 번째 대표 시집이다.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방정국 진보적인 이데올로기적 투쟁의 신념과 역사적 혼돈, 저항의식을 표출한 인텔리겐치아며 이념적 필력의 창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이스라엘의 처녀는 넘어졌도다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조국의 저버림은 받은 아름다운 사람이여 더러운 조국에 이제 그대를 일으킬 사람이 없도다(구약 아모스 5장 2절) 청춘은 잘 먹기 위하여 있었고 잘 자기 위하여 있었고 청춘은 서로 함께 발을 벗고 흙을 밟기 위하였고 청춘은 아 서로 ..

추풍령

김철수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454 15 0 0 2015-09-23
《추풍령(秋風嶺)》은 산호장(1949)에서 발간한 것으로 서정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저자의 유일한 대표 시집이며 20여 년 동안 저작한 시를 모아 엮은 것으로 모두 29편을 실었다. 서문에는 김기림이 적었으며 발문은 김광균이 적었다. 소설가 박영준은 이 작품을 보고 저자는 ‘백성의 슬픔, 나라의 슬픔, 자연의 슬픔을 간직한 시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서녘 바람에 떠가는 구름이어라 소리치면 돌아오는 고향이어라 이스라치 알알이 익어 가는 기슭에 오늘도 올랐으면-(추풍령 중에서) 서름 많은 밤이 오면은 우리 모도들 역마차를 타자 반기어 주는 이 없는 폐도(廢都) 여기 별 없는 거리 그리운 합창이 들고파 내 오늘..

칠면조

여상현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910 12 0 2 2015-09-22
《칠면조》는 저자의 유일한 대표 시집으로 해방 전후 잡지와 신문에 기고했던 시를 모아 엮은 작품집(1947년)이다. 모두 4부(45편)로 구성되었으며 1, 2부에서는 해방정국 혼란한 시국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정치·사회적 현실의 냉소와 무분별한 이데올로기의 민족적 반항을 여실히 묘사 부각시키고 있다. 3, 4부는 서정적 작품과 인텔리겐치아적 젊음의 회고를 다루었다. 본문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에 충실했으며 한문은 한글로 바꾸었다. <서평> -본문 중에서 속제(速製)의 우국사(憂國士)와 양장녀들은 어느새 칠면조의 습성을 배웠다 낯설은 사람과도 외교가 능해 축재(蓄財)의 지름길로만 달리는 것이다<칠면조에서> 가을 해별에 항쟁의 피도 엉키었고 왜적과 ..

무지개(고한승 창작동화집)

고한승 | 온이퍼브 | 8,000원 구매
0 0 810 19 0 1 2015-09-19
《무지개》는 원제(창작동화와 동화극집)(1927)으로 작가의 최초 동화집이며 ‘우리나라 최초 창작 동화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들은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던 것으로 7편의 동화와 2편의 동화극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것은 국내 아동문학의 초창기 시발을 기초한 것이라고 주목할 만한 어린이 동화의 시금석으로 작가의 왕성한 동심이 묻어있는 아동문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예배당에는 거룩하고 뜻 깊이 우러나와 바야흐로 어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것 같은 종소리를 듣고 모여든 사람들이 남녀로 소수 천 명이었습니다. 고요히 높은 천정을 장식한 만국기는 휘황한 전등불에 곱게 보이며 단 위에 장식해놓은 성탄수(聖誕樹)(크리스마스트리..

조선의 봉화 이야기

차상찬 | 온이퍼브 | 4,000원 구매
0 0 655 22 0 4 2015-09-15
《조선의 봉화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차상찬 | 온이퍼브 | 4,000원 구매
0 0 1,013 21 0 1 2015-09-11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것이다. 동 시리즈로 제2권 역대 인물열전, 제3권 명승·고적·명물과 역사상 유서 있는 화(花)·조(鳥)·수(獸), 제4권 잡편(雜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1권 본책 뿐이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관련한 그의 저서를 통해 새롭게 역사 이외의 감추어진 진실을 추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전자책 각각 7권으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형제

김만선 | 온이퍼브 | 10,000원 구매
0 0 376 9 0 0 2015-09-09
《형제》는 1948년에 기고한 작품으로 해방 직후 한 집안의 두 형제 박경수와 운동권학생 동생 수는 정국의 혼란한 격동기 속에 이데올로기의 정치·사회적 좌우익 간 갈등에서 고민하는 시대적 공간을 대변하는 전형 인물로 해방 공간의 투쟁 양상 모습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이러한 역사적 저항과 이데올로기적 혼란의 대립은 해방 후 시국의 분열과 혼탁한 정치적 관념에 따른 현실 속 역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민족 혼란기에 겪는 시대적 정체성에 형국을 신랄하게 인식하게 하는 작품이다. 본문 중 결론 일부는 원본에서 삭제되었음을 밝혀둔다. <서평> -본문 중에서 지난 학기의 월사금도 내지 못하고 있는데 또 새로이 내야 할 월사금이 천여 원이나 된다고 수는 은근히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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